금요일 저녁 타임부터 아발론 시티에서 랩업을 했는데, 일명 "Zerg xp" 라고해서, 풀러가 몹들을 왕창 몰아오면 거기에 광역 스킬로 한대씩 때리고 경험치를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위저드나 카발을 키우지 않았기에...
리버로 광역 챈트 켜놓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몹들 하나하나 모두 한대씩 때리고 다녔네요...;;;
42랩에 혼자 8클라 돌려서 풀그룹으로 시작해서, 리버 포함해서 5 캐릭은 먼저 졸업을 시키고, 토요일 오후에 접속해 보니 계속해서 아발론 시티에서 랩업 파티가 돌아가고 있더군요..ㅎㅎ;
네크랑 남은 캐릭들 데리고 가서, 모두 졸업 시키고 마무리 했네요 ㅎㅎ
랩업하면서 살펴보니, 주로 프론티어존이나 다크니스폴스, 아니면 아발론 시티에서 랩업을 많이 하네요.
프론티어존의 포레스트 세비지에는 몇군데의 랩별 캠핑 장소가 있는데, 몹 리젠 타임도 짧고, 무리지어 있어서 광역 사냥하기에 좋더군요.
다크니스폴스는, 경험치도 좋고 사냥하기도 좋지만, 적 스텔서들이 훼방을 많이 놓아서 기피하게 되더군요.
아발론 시티는 PL 그룹에 끼지 못하면, 42~45 랩쯤에 가야 될거 같네요.
이번에 경험치 leech 를 해보니, 혼자 몇일 랩업한다고 삽질 하는거 보다 저그 파티 있을때 참가하는게 시간도 절약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강추!
